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피해자 경제적 지원
  • 등록일  :  2023.10.27 조회수  :  49 첨부파일  :  1698372635@@2023.10.26-10차 심의회.jpg
  • -결혼이주여성 등 17명에 1,750만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10월 중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16명에게 1,750만원의 생계비 등을 지급키로 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지청 백희진 피해자지원담당검사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허성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 경찰 등에서 보호ㆍ지원 의뢰한 16명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여부, 지급금액 등을 심의하여
    지난 3일 낮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피해자인 처를 목 졸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입원치료중인 결혼이주여성피해자 A씨의 부에게 긴급생계비 200만원 등 9명에게 900만원의 생계비와 교제하던 남자로부터 전신을 폭행당해 6주 상해를 입은 B씨 등 6명에게 치료비 600만원과 성폭력피해자 2명에게 이사비, 학자금 250만원 등 총1,750만원을 지급하여 피해회복을 도왔다.
    특히 이들 중 6명은 기히 지원한바 있으나 신체적, 정신적 피해로 근로의욕을 상실하여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어 추가 심의를 하여 지급하게 되었다.
    한편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 재원은 국비, 도비,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등 센터 관할 지자체의 보조금과 센터 운영위원들의 회비로 이루어진다.